학폭 피해자 부모에서 피해자 도우미로…조정실 학가협 회장

“무척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습니다.” 학교폭력 치유 기관인 ‘해맑음센터’에 대해 말하는 그의 눈은 반짝이고 목소리는 한층 높았다.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처럼 보였다. 조정실(55ㆍ여)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이하 학가협) 회장 겸 해맑음센터 대표는 학교폭력 피해자 … 학폭 피해자 부모에서 피해자 도우미로…조정실 학가협 회장 계속 읽기